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굿핸즈 사회적기업
작성일 :  2020-10-16 00:00
이름 :  goodhands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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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굿핸즈 사회적기업

 

 

네팔 지부 | 이명화 프로젝트매니저

 

 

 

열심히 해야죠 뭐든 열심히…”


금방은 안돼요 뭐든지..:


해보고 싶어요 이것도 저것도 … “

 

여성 재봉사들이 자주 하는 말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일을묵묵히 하고자 하고, 경제적 벌이를 위해 더더욱 열심히 일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19로 네팔지부의 사업이 대부분 멈추어 있을 때, 사회적기업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역봉쇄가 이루어질 때를 제외하고, 여성 재봉사들은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었습니다. 사회적기업에서일하고 있는 여성 재봉사들은 평균 2년 정도 근무한 재봉사들이 대부분으로, 이제는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에 능숙하게 뚝딱뚝딱 만들어 냅니다. 이제 자신감을 가질 만도 한데,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며 이야기할 때가많습니다. 할 수 있는 한 뭐든 열심히 해보고 싶다며, 새로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수줍어하면서도 이젠 사회적기업 매하 매니저가 알려주면 곧 잘 퀄리티 좋은 제품을 뚝딱 만들어 내곤 합니다.

올해, 제품을 조금 더 판매해보고자 작년 11월부터 네팔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켓에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고 그곳에서 조금 더 가깝게소비자들을 만나면서, 제품 중 어느 부분을 수정하면 좋은지, 사이즈는어떤 것이 적당한지 등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배우며 기존 제품들을 재봉사들과 논의하여 기존디자인에서 추가도 해보고, 다듬는 시간을 가졌고 또한 다양한 곳을 알아보며 판매가 좋은 디자인을 추가해서제작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재봉교실 과정부터 기업 인턴, 사회적기업취직까지 오랜 시간 함께해준 재봉사들이 있기에 디자인을 논의하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데 어렵지 않게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이 지금 생각해도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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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롭게 디자인 된 굿핸즈 크로스백

 

본래, 숄더백에 지퍼와 작은 주머니가 없었는데 소비자들의 의견으로 추가해서제작하기도 하였고 숄더백보다 가까운 곳을 여행할 때나 가볍게 외출할 때 맬 수 있는 작은 크로스백 가방을 제작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책가방을 조금 더 아이들에게 맞춤형으로, 괜찮은 디자인으로다가설 수 있게 가방 디자인들도 고심해서 제작 중입니다. 최근 굿핸즈 가방이 튼튼하고 좋다며 네팔의한 엔지오에서 소량이지만 주문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노력해서 제품을 만드는 만큼 수요가 있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멈추어 있는 상황이어서 작년보다 기업 수입이 현저하게 적어 걱정이지만, 재봉사들이노력해주는 만큼 코로나19 기간 동안 차분히 재고를 만들고, GOODHands 핸드메이드 제품을 조금 더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서 SNS에 적극적으로 홍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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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마련한 굿핸즈 사회적 기업 굿즈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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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핸즈 굿즈 온라인 판매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시간들을 꼭 잘 이겨내고, 그 시간이 결코 그냥 흘러가지 않게 기회로 만들어 보려 기업에서는 노력 중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재봉사분들에게 많은 것들을 해드리지도 못하지만, 자신이만든 제품이 한국에서 판매되고, 누군가에게 행복한 제품으로 소개될 것이라 생각하니 그것만으로도 좋다고열심히 작업해주는 재봉사분들이 고마운 요즘입니다. 네팔에서 일하는 활동가로서, 제품을 조금 더 소비자들이 행복해할 수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만들어서 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여성 재봉사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한 경제생활을 일구며,걱정없이 아이와 가정을 돌볼 수 있는 선도적인 기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럴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려면 대외적으로 많이 홍보하고, 제품을 선보이는 게 중요할 것 같아 현재 온라인구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잘 판매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천천히한 걸음씩 나아가는 길이라 믿어 보려 합니다.

 

문의. 해외사업팀 유경빈 간사

 

TEL. 02 34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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