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지구촌공생회와 함께여서 좋아요.
작성일 :  2020-09-28 00:00
이름 :  goodhands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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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와 함께여서 좋아요

 

-미얀마지부 신입직원 인사-

 

 

미얀마 지부 | 신입직원 예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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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몽우 신입직원

안녕하세요? 지구촌공생회 미얀마 지부의 신입직원 예몽우 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NGO 관련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보고 바로 필요 서류를 제출했고, 면접까지 보고 나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 후 신입직원으로 제가 뽑혔다고 연락이 와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미얀마 지부 사무실에서 신입 직원으로서 5월부터 일하기로 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미뤄여저 8월부터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8월 4일부터 인턴으로 업무를 시작할 때 선배님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해 주었습니다. 선배님들이 업무를 잘 가르쳐주어서 지구촌공생회의 사업과 세부 사항을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것을 잘 알려 주시는 선배님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식수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뇌우킨 부매니저님이, 교육 관련 부분은 유유닝 교육 코디네이터님이 가르쳐 주십니다. 두 분이 차근차근, 제가 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임갑진PM님은 코로나 상황으로 지금은 한국에 계시지만 늘 전화로 업무를 확인해주시고, 두 선배님들이 저를 잘 챙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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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아동가​정 방문 때 흙탕물이 되어 버린 길

저는 8월에 처음으로 더포아 정혜학교, 아난다미따 광명학교, 따인떼야 화엄학교, 싼먀디따 화석죽학교, 마닛야마 화엄초교를 다니며, 아동후원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지원사업의 한 프로그램인 아동후원사업도 모니터링을 하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동 후원금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구입하거나 집 월세 등의 주거비용 등 반드시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지구촌공생회에 입사하여 일하는 것이 더욱 즐겁고 보람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후원아동의 집을 방문할 때, 비가 많이 내려 흙탕물이 가득한 길을 신발이 다 젖을수 밖에 없는 좋지 않은 길을 지나가야 했지만, 저희를 반겨주는 아동과 가족들의 미소가 너무 따뜻해서 힘들지 않았고, 오히려 행복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대부분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매월 지급되는 아동 후원금이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이 보여서 제가 더 기분이 좋습니다. 현장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미얀마 아이들의 교육과 원활한 물 공급을 위해서 후원을 결정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도 고마운 마음이 생깁니다. 후원자분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미얀마 사람들이 조금 더 잘 지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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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아동 모니터링에서 아이들과 함께 손소독제 사용하는 모습

아동후원 모니터링을 하면서 후원 아동과 부모님들의 체온을 재고,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나눠주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처음이라서 익숙지 않았지만 모니터링에 방해되지 않도록 열심히 했고,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은 미얀마 지부 사무실까지 버스로 2시간 정도 걸리는 먼 곳에 있습니다. 원래는 사무실과 가까운 이모 집에서 출퇴근하기로 이야기가 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상황 때문에 지금은 집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후원아동 모니터링 날은 평소보다 더 일찍 준비해서 출근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출근하는 날보다 힘들었습니다. 교육지원사업의 중요 파트인 후원아동 모니터링이 매월 이렇게 힘들게 진행되는 것을 볼때마다 유유닝 선임 코디네이터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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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증가함에 따라 재택 근무를 진행했다.

현재 미얀마에서 코로나 상황이 하루하루 더 심각해져 재택 근무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출장도 못 가니 식수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공부만 하고 있고,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미얀마에 코로나 확진자가 더 많아지고 있고,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얀마 보건부에서 현 상황을 잘 관리해 확진자가 지금보다 더 늘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사라져서 온 세상이 다시 평화롭기를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 업무를 시작하게 되어 예전만큼 업무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너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지구촌공생회의 일원이 되어서 행복합니다. 힘겨운 시기이지만 한국에 계씬 후원자님들, 지구촌공생회 가족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문의. 해외사업팀 석정은 간사

    

TEL. 02 34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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