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미얀마 지부, 새 가족을 맞이하다
작성일 :  2020-09-16 02:43
이름 :  goodhands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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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지부, 새 가족을 맞이하다


-미얀마지부 신입 인턴 교육



미얀마 지부 | 식수 코디네이터 뇌우킨




 

▲뇌우킨 부매니저의 교육진행 모습


지구촌공생회 미얀마 지부에새로운 식구가 한 명 더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공생회 미얀마 지부는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 1명과 현지직원 2명이 교육지원사업과 식수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더하여 올해부터 새로운 프로젝트인 CDM 정수사업도 진행하게 되어서 신입직원 채용에 대한 논의가 계속 있었습니다.올해 초에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내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지구촌공생회 미얀마 지부와함께 일할 예몽우 인턴을 채용했습니다. 5월에 입사 예정이었으나COVID-19으로 인해 업무 시작일이 밀리다가, 8월부터 인턴으로서 업무를 시작했고, 3개월 간의 인턴 기간을 거친 후에 입사 여부가 확정됩니다.


현재 저는 미얀마 지부의부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식수지원사업을 담당해왔습니다. 예몽우인턴은 앞으로 식수지원사업 업무를 맡기로 하여 식수사업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해왔습니다. 신입직원교육을 위해 교육내용, 일정 등에 대하여 여러 차례 논의를 거친 후,8월 초부터 약 3주간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예몽우인턴은 식수지원사업을 담당과 동시에 한국어 수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간단하게식수지원사업 인수인계에만 중점을 두고 계획을 세웠지만 한국어 수업 진행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행정 및 사무 등 일반 업무 내용까지 포함하니 제대로 된 신입직원 교육에 약 3주의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인턴의 첫 출근날에는 지구촌공생회 미얀마 지부의 사업 및 인사 규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7호기 명판을 체크하고 있는 신입 인턴 예몽우


 

식수지원사업 관련해서는 중요한부분들부터 인수인계를 시작했습니다. 신규 지역조사, 물탱크완공식, 식수지원 사업지 모니터링, 수질검사, DRD와의 업무 협력 등에 관해 설명하고, 예시도 세세하게 보여주면서식수지원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식수지원사업 교육 진행하면서 앞으로 진행해야 할 업무를 가르쳐주며, 올해 초에 완공된 물탱크 46~47호기 명판도 함께 제작습니다. 명판 제작 완료 시 명판을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일러주면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했습니다.


 


 

▲유유닝 코디네이터의 교육 진행 모습


한국어 수업 업무를 수행하기위해서 현재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유유닝 코디네이터와 한국어 수업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직예몽우 인턴의 한국어 실력이 조금은 부족하지만 앞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수록 실력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또한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 자신이 먼저 공부해야 하므로 제가 겪었던 것처럼 예몽우 인턴도한국어 수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앞으로 저보다 한국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정 거리를두어야 해서 교육을 진행할 때도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했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오랜 기간 진행해 온 업무라서 익숙하지만 새롭게 일을배우는 사람이 더 쉽고, 정확하게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신입직원 교육에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신입직원 교육과 사업 인수인계가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되어 개인적으로 많이 놀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PM이 부재한 상황에서 신입직원 교육을 담당해야하는 저의 부담도 많이 줄어드는 듯합니다.


 

 


 

▲아동후원 모니터링에 동행한 신입 인턴 예몽우


 

 

 

 

 

올해 부매니저로 승진하면서, 그리고코로나로 인해 PM이 한국에 잠시 귀국하면서, 지구촌공생회미얀마 지부에 입사하고 나서 처음으로 신입직원 교육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서 담당한 교육이다보니 미흡한 점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PM과함께 교육을 진행하면서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더 좋은 교육을 제공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코로나 감염을 서로 예방하기 위해 점심시간에도 거리를 두고 혼자서식사를 해야 하므로 교육 시간을 제외하고 예몽우 인턴과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습니만 예몽우 인턴이NGO일을 진심으로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업무를 진행해온 저도 실수할 때가 있는데, 예몽우 인턴이 직접 식수지원사업 업무를 시작하게 되면 모르는 부분도 많을것이고, 실수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미얀마 지부의새 가족이 된 인턴의 첫 시작을 더욱 응원하고 싶습니다. 지구촌공생회와 모든 분이 미얀마 지부와 함께하는예몽우 인턴의 첫걸음을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의. 해외사업팀 석정은 간사

 

TEL.02 340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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