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NGO 지구촌공생회 '개도국 청소년에 책 보내기' 캠페인
연합뉴스 | 강성철 기자
불교계 국제개발협력NGO 지구촌공생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으로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청소년을 위해 6월 22일까지 '도서 지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구촌공생회가 지원하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6개 국가 학교와 도서관들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후 장기 휴교·휴관에 들어갔고 최근에서야 일부 문을 열고 있다.
인터넷과 컴퓨터 보급이 충분하지 않아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온라인 수업 병행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송월주 큰스님은 "도서 지원은 아이들에게 '더 큰 세상'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도움을 주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네이버 해피빈(https://bit.ly/3ucGDpW)' 또는 지구촌공생회(www.goodhands.or.kr) 정기/일시 후원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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